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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뉴스] 참교육학부모회 “가정내 맞춤형 온라인 지원체계 필요”(2020.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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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20-04-09 11:35 조회2,3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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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이하 참학)는 교육부의 온라인 개학 시행과 관련 지원체계의 철저한 점검과 함께 학대·방임·장애 아동 등 사회적 돌봄이 꼭 필요한 아이들에 대한 철저한 점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참학’은 2일 논평을 내고 “3월 31일 교육부는 온라인 개학을 단계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학교 휴교가 한달 이상 지속되면서 수업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계획일 것이다. 그러나 온 사회가 명확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한 상황에서 해당 부처인 교육부가 ‘입시 일정’에 너무 압박을 받은 나머지 성급하게 ‘온라인 개학 카드’를 내놓지 않았나 하는 우려가 든다”고 논평했다.

그러면서 “수업결손을 우려하며 수업시수 채우기에 급급할 게 아니라 교육개혁의 과제로 제시되었던 수업시수 감축, 학급당 학생 수 감소, 과목 수 감소, 학습난이도 낮추기 등 과감한 교육개혁을 실현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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