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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자사고는 제2의 한유총" vs "탈락만을 위한평가, 불통 행보"(2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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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9-04-04 18:30 조회2,1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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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학부모회 서울지부 이윤경 지부장은 "교육 당국과 입시 정책이 만들어 놓은 틀 안에 가둬놓고선 학생들의 선택권을 존중한다고 포장하고 있다. 지금의 자사고가 정말 그런가? 대학을 가기 위한 입시학원 역할 외에 정말 학생들을 중심에 둔 다양한 교육을 고민하고 있는지 깊이 반성해 보시기 바란다"고 되물었다.

이 지부장은 이어 "우수생만 따로 모아놓는 특권교육을 국가가 제도적으로 보장해 주는 게 말이 되는가? 그렇게 교육받은 학생들이 대학에 가서 성골, 진골을 나누고 사회에서 괴물로 성장하는 게 국가가 바라는 미래인가? 우열반을 나누고 일반고가 황폐화된 것은 전적으로 국가의 책임이다"고 지적했다.

이윤경 지부장은 또 "지금의 자사고들은 일반고일 때도 명성이 있었던 학교이다. 일반고로 전환되는 것이 도대체 뭐가 그렇게 큰 문제고 재앙인 건가? 실력 있는 일반고로 당당하게 거듭나서 공교육 정상화에 함께 하시길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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