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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교복 대란' 늑장 대처에 학생·학부모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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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6-02-24 13:09 조회2,2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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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전면 가동 중단의 여파로 일부 중·고교에 교복 납품이 지연돼 새 학기에 교복을 입지 못하고 등교하는 사례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참교육학부모회 인천지부는 이날 "개성공단 폐쇄로 인한 교복 수급 차질은 충분히 예측 가능했는데 교육부가 폐쇄 이후 후속조치를 하지 않다가 10여일이 지난 22일에야 학교별로 교복 착용 시기를 늦추라고만 지시한 것은 무책임한 행정편의주의"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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