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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복지 역주행’ 시민들은 냉담했다 (한겨레 펌) (201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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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5-12-15 14:46 조회2,7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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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복지 역주행’ 시민들은 냉담했다

 


24일 치러진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유효투표율 33.3%에 못 미친 25.7%의 투표율로 결국 무산됐다.

투표 성사에 시장직을 걸었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사퇴할 처지에 놓이면서 내년 총선·대선을 앞두고 정국에 돌발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이르면 오는 10월26일 치러질 가능성이 있어, 결과에 따라선 여야의 내년 총선·대선 구도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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