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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미접종자는 외식·학원수강 제한..사실상 접종 의무화(21.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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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21-12-07 11:11 조회7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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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신 것처럼 백신을 안 맞았다면 일상 생활에 제약이 커지게 됩니다.

특히, 방역패스 대상에 학원이 들어가고, 나이도 12살 이상으로 바뀌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선 '강제 접종' 이냐는 불만도 나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특별방역대책이 단계적 일상전환을 잠시 멈추는 '비상 계획'의 일환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지역사회로 퍼진 게 확인된데다 백신 접종 효과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방역 강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는 겁니다.

[이윤경/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회장 : "앞에서는 자율접종이라고 하고 결국엔 강제접종이다, 아이들이 제일 많이 가는 곳부터 차단을 하면 맞을 수밖에 없지 않냐, 이 논리로 접근한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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