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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넷방송]"또 우리만 늦어" 입학준비금, 경북·광주만 남았다(21.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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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21-05-11 10:41 조회8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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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내년부터 중·고교생에게

입학준비금 30만 원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전국에서 무상 교복을 지원하지 않는 곳은
경상북도와 광주광역시, 단 두 곳만 남게 됐습니다.

 

정다은 / 참교육학부모회 경북지부 정책상담실장
"경북에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차별을 받는 것에 너무 화가 납니다.
경북은 늘 다른 지역의 복지를 부러워만 하다가 뒤늦게 혜택을
받는데요. 또 그렇게 되고 있잖아요."

 

경북도의회 김영선 의원은
1년 동안 상임위에서 계류 중인
교복 지원 조례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고

김영선 / 경북도의원
"아이들이 교복비, 먹는 것 등 걱정 없이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자체, 공공기관이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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