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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11월 ‘위드 코로나’에도 등교 확대 방안은 아직 … “학교 ‘셧다운’ 혼란 줄여야(2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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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21-10-18 12:48 조회7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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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확대 방안 아직 미정... “현행 학교 밀집도 기준 당분간 그대로”
‘위드 코로나’ 되면 등교-원격 전환도 잦아져... “혼란 최소화 방안 절실”

정부가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로 방역 기조를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우면서 네 학기 째 ‘퐁당퐁당 등교’를 이어가고 있는 일선 학교도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단계적 일상 회복과 맞물린 등교 확대 방안이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12월 말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어, 학교가 올해 안에 ‘위드 코로나’를 맞이할 수 있는 기간이 얼마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경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회장은 “학교 안에서 학생들의 동선을 일일이 파악하기 힘든 탓에 확진자가 발생하면 학교 전체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일이 다반사”라면서 “학생들의 동선을 파악할 수 있는 체계를 학교 안에 구축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에 대한 안내와 원격수업 제공 등을 교육당국과 방역당국 차원에서 나서 학교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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