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단원고 '기억교실' 존치 유가족-재학생 학부모 갈등 고조(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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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6-05-12 16:26 조회2,4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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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단원고등학교 '기억교실' 존치 여부를 두고 세월호 유가족들과 재학생 학부모들 사이의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는 "기억교실의 유품을 빼내며 유가족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은 세월호 참사 과정에서 아이들을 한 명도 구하지 못한 행위에 버금가는 충격적 행위"라며 "기억교실 존치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뤄내기 위해 힘쓴 시민사회와 유가족들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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