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확진 소아·청소년 99%가 미완료자"...유은혜, 백신패스 필요성 강조(21.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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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21-12-07 11:15 조회6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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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교육부장관이 "최근 2주간 확진된 소아·청소년의 99%가 백신 미완료자"라면서 청소년 백신패스 진행을 사실상 못 박았다. 이런 가운데 고2 학생이 쓴 '백신패스 반대' 청와대 국민청원은 25만 명을 넘어섰다.
유 장관은 6일 오후 전국시도교육감 영상 감담회에서 "최근 2주간 확진된 소아·청소년 2990명 중 99%, 2986명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완료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백신 접종 완료율이 14.8%로 현저히 낮은 12~15세까지의 소아·청소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6일 오후 전국시도교육감 영상 감담회에서 "최근 2주간 확진된 소아·청소년 2990명 중 99%, 2986명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완료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백신 접종 완료율이 14.8%로 현저히 낮은 12~15세까지의 소아·청소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 장관은 "정부는 학생, 학부모님에게 적극적인 백신 접종 참여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청소년 백신패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도 성명에서 내년 2월부터 확대 실시하는 청소년 백신패스와 관련,"청소년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면 학교 말고는 아무 데도 갈 곳이 없다. 결국 정부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들어버렸다"면서 "학교도 수시로 셧다운 되는 현 상황에서 백신 미접종 청소년은 '집에만 가만히 있으라'는 조치"라고 반대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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