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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교육비 격차 '8배'...'개천에서 용'은 옛말(201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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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6-02-11 14:38 조회3,4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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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경 / 참교육학부모회 부회장 : 교육비 지출이 늘어나고 격차가 생긴다는 것은 중학교까지는 모두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지출의 격차가 대부분 사교육비 지출일 수밖에 없어요.]

그러다 보니 젊은 세대일수록 부모의 경제 능력이 자식의 학업 성적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펴낸 보고서를 보면, 부모의 경제력이 낮은 경우 최상위권 성적 자녀가 배출되는 비율은 고령층 29.5%, 중장년층 49.1%, 청년층 12.6%로 청년층이 가장 낮았습니다.

이른바 '개천에서 용 나는' 비율이 과거 세대보다 젊은 세대가 훨씬 적다는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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