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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20일부터 다시 '퐁당퐁당' 등교.. 학부모 '부글부글'(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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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21-12-21 16:24 조회7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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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면등교 4주 만에 원격·등교 병행

"벌써 2년인데 시스템 부재" 지적
"상황 유동적이라 불가피" 반론도
정부 정책의 일관성 부재가 정책 신뢰의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감염병 사태가 해소되지 않는 한 내년에도 혼란 상황이 반복될 것이란 우려로 옮겨붙고 있다. 경기도 지역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내년에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는 워킹맘인데 정부가 또 오락가락할까 걱정된다”는 글이 다수의 공감을 얻었다. 이윤경 서울교육단체협의회 상임대표는 “학교 현장에서 확진자가 나와 등교가 중단됐을 때 돌봄 공백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중단된 교과 과목은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등을 두고 공신력 있는 시스템 구축보다 각 학교와 교사의 역량에 떠넘겨 왔다”고 비판했다. 전면등교냐, 아니냐는 ‘구호’에 매몰돼 정작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디테일’에 소홀하다는 것이다. 이윤경 참교육학부모회 회장(전 서울교육단체협의회 상임대표)은 “학교 현장에서 확진자가 나와 등교가 중단됐을 때 돌봄 공백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중단된 교과 과목은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등을 두고 공신력 있는 시스템 구축보다 각 학교와 교사의 역량에 떠넘겨 왔다”고 비판했다. 전면등교냐, 아니냐는 ‘구호’에 매몰돼 정작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디테일’에 소홀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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