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무기한 총파업 초등보육…22일 전면등교 앞둔 학부모 '돌봄 공백' 우려(21.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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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21-11-12 14:26 조회7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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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초등보육 전담사들이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본보 4일자 6면)하면서 오는 22일 전면등교를 앞둔 학부모들이 ‘돌봄 공백’을 우려,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학비노조) 경기지부는 4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앞에서 돌봄분야 총파업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진선 학비노조 경기지부장은 이날 “대한민국의 모든 노동자가 8시간 근무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돌봄전담사들은 아르바이트생 고용하듯 시간제로 고용되고 있다”며 “국가 정책에도 전면적으로 반하는 도교육청 태도에 오는 19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염은정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경기지부장도 “당장 자녀를 맡길 곳이 없는 학부모들이 친척이나 지인에게 부탁하는 등 개인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걱정이 많다”며 “더 이상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도교육청이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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