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경기도 학부모 국정교과서 반대운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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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6-12-19 10:46 조회2,3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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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학부모들의 움직임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참학)도 '학부모 불복종선언'에 이어 국정화 역사교과서 폐기 운동을 적극 벌이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곧바로 학부모 서명운동에 돌입하는 등 국정화 역사교과서가 학교현장에 배부되지 않도록 학부모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들은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국정화 역사교과서 폐기' 서명운동에 7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정부의 국정 교과서 현장 배포를 막기 위해 반대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하고, 서명운동으로 의지를 전달, 행동을 조직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참학 관계자는 "서명운동을 강화하고, 불매운동 계획 등을 통해 학부모들의 강경한 의지를 내보일 것"이라며 "결국 중요한 것은 최종적으로 학교 현장에 이 같은 부실하고 터무니없는 교과서가 배포되지 않도록 막는 것이 최우선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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