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전면등교를 앞두고 학급당 학생수 20명 상한 법제화를 위한 10만 국민동의청원이 성사되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한 등교를 원하는 국민 여론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전교조는 기자회견을 열고 학급당 학생수 상한 법제화를 우선 입법 과제로 삼아 조속히 법 개정에 나설 것을 국회에 촉구했다.

 강혜승 참교육학부모회 사무처장도 “학교가 매일 문을 열고 아이들은 학교에 가야한다는 열망으로 서명에 참여했다. 미래교육을 말하기 전에 가장 먼저 문을 열고 가장 나중에 문을 닫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급당학생수  20명 이하를 만들어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