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에 학부모들 "개학연기 안하면 등교 거부할 수도"(2020.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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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20-05-13 10:53 조회2,5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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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명주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회장은 11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올해 상반기는 원격수업으로 진행했으면 한다"며 "정 불안해서 학교에 못 보낼 것 같은 학부모는 등교거부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 회장은 "체험학습에 가정학습을 포함시키는 형태로 인정해 줄 수는 있으니 정 어렵다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식으로 하면 되지 않겠나"라며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가 방법을 잘 협의했으면 한다"고 제언했다.
지난달 24일 게재된 '등교개학 시기를 미뤄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지난 10일 오후 8시30분 기준 15만3193명의 동의를 모았다. 교육부가 지난 4일 등교 방식을 발표했음에도 늘어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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