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외고·자사고 존폐’ 전문가에게 듣다]“제도로서 외고·자사고는 실패했다…선발시기 통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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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7-06-28 11:09 조회2,4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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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고 전환 시 어떤 효과 볼까
외고·자사고 폐지 시 황폐화된 일반고, 특히 외고와 자사고가 몰려 있는 서울지역 일반고를 정상화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김영식 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장은 “초등학교부터 생긴 자사고 대비반, 특목고 대비반이 사라지고 사교육비가 줄어드는 등 중학교 교육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순 참교육학부모연대(참학) 회장은 “사교육비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며 “공부 잘하는 아이들끼리 모아놓지 않고 다같이 섞여서 생활하도록 하면 협력과 배려, 공동체를 복원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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