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초등학생 중심 폭력 예방교육 확대 시급(2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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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21-10-15 11:18 조회8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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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주도 학내문제 해결 활동
학교폭력 발생률과 밀접 연관
대전 51곳 초등학교 실행 안해
중·고등학교比 자치 활동 저조
14일 학교알리미에 따르면 지난해 학생 중심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은 대전지역 초등학교는 총 51개로 전체의 34%를 차지했다.
지역 초등학교 3교 중 1곳에선 학생이 주도적으로 또래 간 분쟁에 대처하는 특별활동이 전무한 것이다.
강영미 대전참교육학부모회 대표는 “학생 간 갈등이 발생했을 때 무조건 교사나 학부모가 개입해 학교폭력 문제로 접근하기보단 학생자치를 통해 학생이 자신들의 문제를 직접 해결해가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법적 의무사항이 아니다 보니 강제할 수는 없지만 일선 학교에 학생 주도 예방프로그램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충청투데이(https://ww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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