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_[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학교에 엄마들 좀 부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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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8-03-15 13:18 조회2,4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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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녀가 다니는 학교 일에 시간을 내 봉사하고, 학교 운영에 대해 적극적으로 감시하고 제안하는 역할이 필요하다는 반론도 적지 않다. 특히 학교운영위원회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엔 반드시 학부모들이 교육의 한 주체로 참여해야 공정성이 확보된다.
오히려 학교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다는 미안함이나 소외감 때문에 아예 학교 행사를 없애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최은순 회장은 "학생들의 등굣길 지도나 교실청소와 같이 교육 당국과 학교가 책임을 져야 할 업무에 학부모의 무급 노동력을 동원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다만 자녀가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주도적으로 나서 학교 운영을 의논하고 발전적인 목소리를 낼 필요는 있다"고 조언했다.
오히려 학교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다는 미안함이나 소외감 때문에 아예 학교 행사를 없애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최은순 회장은 "학생들의 등굣길 지도나 교실청소와 같이 교육 당국과 학교가 책임을 져야 할 업무에 학부모의 무급 노동력을 동원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다만 자녀가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주도적으로 나서 학교 운영을 의논하고 발전적인 목소리를 낼 필요는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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