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마당

언론보도

Home > 소식마당 > 언론보도

[우먼컨슈머] 세월호 참사 5주기...“전면 재수사, 안전사회로 가는 출발점”(2019.04.16)

페이지 정보

본부사무처 작성일19-04-17 10:23 조회3,351회 댓글0건

본문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는 15일 논평을 통해 “추모 행사와 별도로 세월호 참사가 왜 일어났으며 누가 책임지고 처벌 받아야하는지, 그날의 진실이 무엇인지 밝히는 게 시급하다”면서 “진상규명이야말로 유가족의 한과 고통을 어루만져주는 출발이라고 본다”고 했다.

참교육학부모회는 “참사 이후 박근혜 정권은 엄정한 수사나 진상규명보다 선장을 비롯한 선원만을 처벌하며 진실을 은폐하기 급급했고 유가족들의 활동을 감시하거나 방해하고 탄압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도 “소극적으로 일관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참교육학부모회는 유가족과 국민은 △해경이 선원만 표적 구조하고 승객 구조를 하지 않은 이유 △과적, 조타미숙, 기관 고장으로 설명할 수 없는 세월호 급변침·침몰의 진짜 원인 △박근혜 정부,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이 증거를 조작, 은폐하고 특조위를 강제 해산시키면서까지 진행규명을 방해하고 박근혜의 7시간 기록을 봉인한 이유를 밝히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가는 수사권과 기소권이 없어 진상규명에 한계가 있는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보다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을 설치해 전면 재조사와 아울러 즉각적인 수사에 착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4월 16일을 국가 추모의 날로 제정하는 것을 제안했다.

출처 : 우먼컨슈머(http://www.womancs.co.kr)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