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와 혁식] 전교조, "즉시 자사고 폐지-일반고 전환" (20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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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9-07-01 10:57 조회3,246회 댓글0건본문
나명주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장은 “자사고를 교육부의 평가로 재지정하겠다는 것은 학교 안에서 갈등만 조장할 뿐"이라며 "아이들이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미지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활동가는 "법 개정으로 소모적인 논쟁을 줄일 수 있다"고 했다. 이들은 자사고에 날선 비판도 더했다. 나명주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장은 "특권학교가 횡행하는 사회에서 더 이상 아이들을 키울 수 없다”고 했고, 미지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활동가는 “자사고 문제는 몇 개를 둘지 말지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폐지해야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에는 상산고 자사고 폐지-일반고 전환 전북도민대책위원회와 서울교육단체협의회 등 관련 105 단체가 함께 했다. 기자회견 뒤 나명주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회장과 이상현 21세기 청소년공동체 희망 상임이사, 방정균 사립학교 개혁과 비리추방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대변인은 자사고 폐지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청와대에 전달했다.
출처 : 참여와혁신(http://www.labor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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