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선관위 뒤에 숨어 선거교육 포기했다"... 교육부 항의방문(2020.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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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20-02-26 10:06 조회2,9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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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한국YMCA전국연맹 등 9개 교육시민단체들이 '학교 선거교육' 문제를 놓고 교육부를 항의 방문했다. 선관위의 '모의선거 불허' 조치를 방관하고, '총선 전 선거교육 교재 배포를 포기'한 것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서다.
24일 오후, 이들 단체들은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모의선거 불가 방침은 교사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 교육당국의 자치교육 행정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면서 "이는 헌법기관인 선관위가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을 부정하는 처사"라고 규탄했다.
이날 회견에는 교육희망네트워크, 서울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어린이책시민연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징검다리교육공동체,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평등교육실현학부모회 등 9개 단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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