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사설] 사상 초유 온라인 개학, 민관 협력으로 문제 보완을 (2020.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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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20-04-09 14:03 조회3,5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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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일수록 교육 당국은 민간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구축해야 한다. 시행착오가 생겼을 때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기업, 우수한 콘텐츠를 보유한 교육 관련 업체 등과 머리를 맞대야 한다. 현장의 목소리에도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여야 한다. “방과 후 강사나 대학생을 ‘온라인 학습도우미’로 가정에 파견해야 학습 사각지대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는 참교육학부모회의 제안도 전향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민관 협력 체계가 제대로 작동된다면 이번 온라인 개학이 일회성 고육지책이 아니라 언제든 다시 불거질 수 있는 감염병 위기에 대응하는 대안적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409031020&wlog_tag3=daum#csidxa463cadf278233e863618e028cf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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