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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즈] '가보지 않은 길' ' 온라인 첫 등교 (202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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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20-04-09 13:59 조회2,6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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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소재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한 학부모는 "아직 어린 아이에게 스마트기기를 쥐어주기만 하면 알아서 수업을 들을 거라고 생각하면 현실을 너무 모르는 거다"면서 "단순히 기기만 제공할 게 아니라 도우미 등 인력을 지원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엄마가 매일 휴가를 내서 아이 옆에 붙어 있어야 할 것"이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참교육학부모회도 전날 교육부 장관에게 의견서를 전달하면서 "방과 후 강사나 대학생을 '온라인 학습도우미'로 각 가정에 파견해야 학습 사각지대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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