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어린 자녀 둔 학부모들 온라인 개학에 '곤혹'…"학습도우미 파견해야"(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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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20-04-09 11:57 조회2,5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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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수업 관리 지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급기야 일부 학부모 단체는 방과후 교강사 등을 활용한 '온라인 학습 도우미'를 가정에 파견해 자녀 학습 관리 부담을 덜어달라는 의견서를 교육부에 전달했다.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는 이날 교육부에 "원격 수업이 어려운 가정에 온라인 학습도우미를 파견하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전달했다.
나명주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쉬고 있는 방과후 교강사나 대학생, 청년 실직자 등을 활용해 온라인 학습 도우미를 모집, 맞벌이·한부모·조손 가정에 지원하면 학습 사각지대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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