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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수학여행비가 240만원? 학부모 울먹 (오마이뉴스 펌) (201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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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5-12-15 13:59 조회5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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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수학여행비가 240만원? 학부모 울먹 최근 영훈국제중으로부터 가정통신문을 받은 김승구(가명)씨는 30일 "가슴에 응어리가 생겼다"며 울먹였다. 이 통신문엔 2학년 자녀의 수학여행 비용이 240만 원이라고 적혀 있었다. '사회적 배려자' 울린 가정통신문 어땠기에... "가난한 우리 형편에서 이 돈이면 두 달 생활비입니다. 그런데 4박 6일 해외여행비로 한 번에 240만 원을 내야 한다니 앞이 캄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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