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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수 7천·예체능 1억3천"...교사지망생은 운다 (오마이뉴스 펌) (20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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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5-12-15 14:38 조회5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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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수 7천·예체능 1억3천"...교사지망생은 운다

 
 

 

곽노현 서울교육감과 장휘국 광주교육감이 사립학교 교사채용 중 필기시험을 교육청에 위탁하여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동아일보>와 <연합뉴스>는 이와 관련 "사학들이 '교육청이 사학법인의 고유권한인 인사권까지 침해한다'고 반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보도대로 사학법인이 조직적으로 반발을 하고 있는지도 의문이고, 만약 반발하고 있다면 그것이 과연 명분과 실리가 있는 것인지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교육청이 스스로 비용과 시간을 들이면서까지 사학의 교사 채용 업무 위탁 방침을 정한 이유가 사학 채용비리 만연 때문이라는 것을 부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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