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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회 | 15/04/04(토) 4월 와글와글놀이터 가족놀이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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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6-01-06 16:07 조회1,5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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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회원만남의 날은 와글와글놀이터를 통한 참교육 학부모회 가족 뿐 아니라
품앗이 1~4기 가족분들과 함께 가족놀이마당시간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성남시청 율동관에서 서먹한 분위기를 말끔히 씻어주신 김경민교육부장님의 레크레이션 시간, 정말 최고였습니다.

오전 10시... 아직 도착하지 않은 가족들을 기다리며 제기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다들 나만의 알록달록 이쁜 제기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였고, 함께하신 부모님들도 내 아이뿐 아니라 모든 아이들에게 알려주시는 모습들이 정말 따스했습니다.
(참학의 진모습이였죠~ ㅎㅎ)

제기를 만드는 동안,, 모든분들이 도착하여~
본격적인 몸풀기 시간인 『신문위에서 트위스트』를 하였습니다.
즐거운 노래에 맞춰 신나게 스트레스를 풀며 춤을 추다보니 , 어느새 신문지가 갈기갈기 찢어져 있었습니다. (속으로 이걸 어떻게 다 치우지?? 생각하였는데~ 대단한 놀이로 )
볼 바구니를 흔드시며 신문지공 골인게임으로 연결되어 모두가 신나게 신문지를 정리할수 있었습니다.  


진정한 와글와글놀이터를 즐기기 위해... 시청 밖으로 GO~~

와글와글놀이샘들께서 그려 놓으신 사방치기, 달팽이,피구까지~
학년별 가족으로 나눠서 진행하는 놀이는 더욱 흥미있고 재미있었습니다.

아직은 한발로 뛰고, 한발로 중심잡는게 어려운 유치부 아이들의 사방치기가 어려우니
눈높이에 맞춰서 멀리뛰기로 재미난 시간을 만들어주신 하재선샘!

다소 어색한 놀이시간인 아빠들께서도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에 점점 놀이에 빠져들게 하는 저학년 달팽이시간!

피터지고 손에 땀을 쥐게 했던 고학년 오재미피구시간은 절대 양보란 없다란걸 보여주신 부모님들과 그래도 친구들에게 오재미를 양보하는 모습들이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은 남자 대 여자팀으로 나눠서 결승전을 하였는데,,, 저기~ 엉덩이 보이시죠??
여자팀의 승리로,,, 벌칙 받고 계신 아빠와 아이들 ㅋㅋ

2015년 신규가입회원분들이 많이들 아빠를 모시고 오셔서 ,,, 더욱 분위기가 즐거웠던거 같습니다.

엄마와 아빠, 누나가 신나게 놀이에 빠져있을때,,, 멀리서 혼자 있던 유리동생, 유찬이를 챙기시는 경민샘, 블럭쌓기도 하고 제기차기까지 도전!
처음엔 못한다고 하던 아이가 자신감을 갖고 제기를 여러번 차는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놀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는 하고 싶은 아이들이 뭉쳐서
다같이 하였는데요~
특히, 1학년 강태현이 "할미꽃이 피었습니다. 물고기꽃이 피었습니다" 정말 신선하고 즐거운 꽃이였습니다. 이래서 놀이를 통해 배운다고 하나요??  ^^


마지막으로 가족 대 가족 ,
부모와 아이가 한팀이 되어 , 풍선 끼고 목적지 돌고오기 & 보자기에 제기 들고 5번 튕기기등 정말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와글와글놀이터 말로만 들어보다가,,, 직접 온 가족이 함께 해보니~
성남시 교육청에서 MOU맺자고 할만 하더라구요!!!

함께해주신 모든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나 다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홍보부장 강현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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