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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 교육언론 창이 창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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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회 작성일23-07-30 11:45 조회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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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언론 ‘창’이 창간합니다

교육 언론 ‘창’이 문을 엽니다. 2023년 8월 15일에요.

 교육언론 ‘창’은 제도권에서 혁신교육을 실천해온 박석균(전 장곡중 교장)대표이사와 윤근혁(오마이뉴스 교육전문 기자)를 비롯한 전, 현직 기자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법인입니다. 대표 1명과 취재본부 3명, 편집국 3명, 기획부 1명, 경영지원 1명, 광고 담당 1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2023년 6월 17일에 설립했고, 8월 15일 인터넷 신문 ‘교육언론 창’을 창간합니다.

 요즘 교육관련 뉴스를 보기가 불편하셨지요?
서이초 교사 사망과 관련하여 교권과 학생인권의 대립이나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갈등으로 몰아가 학교 현장의 고질적인 업무 환경과 교사들의 인권에 대해서 덮어 버리려는 시도도 보입니다. 2025년 고교학점제를 전면 시행하면서 자사고, 국제고, 외고를 일반고로 전환하기로 한 약속도 뒤집어졌습니다. 교육과 관련하여 만인이 만 가지 방법을 이야기하는 현실입니다. 아이가 대학입시가 끝나면 교육에 대한 관심마저도 없어져 나와 상관없으니 어떻게 되겠지 하기도 합니다. 

 교육 정책은 하루아침에 반듯하게 자리 잡을 수 없습니다. 치열하게 논의하고 싸워서 굳건하게 흔들림 없는 자리를 차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북유럽 국가의 교육 정책도 이런 과정을 거쳐 30년이 넘도록 정치권의 성향과는 상관없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도 시작해야할 때입니다.
교육언론의 창간은 이런 의미에서 중요합니다.

 윤근혁 기자는 전교조 초등 교사 출신으로 오랫동안 전교조 신문인 ‘교육희망’에서 기사를 써오다가 오마이뉴스 상근 기자로 활약해왔습니다. 박석균 선생님은 전교조 고양지회에서 중등지회장으로 있을 때 자주 봤습니다. 전교조 사무처장으로 활동하시다가 혁신학교 교장으로 은퇴를 했습니다.

 교육언론 창은 인터넷 신문입니다. 교육 문제를 깊이 다루어 객관적인 시선으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시작은 조직적으로나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의미있는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시민들의 재정적인 후원이 교육 언론 창이 자리 잡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후원 회원이 되는 방법은 교육언론 창의 홈페이지나 아래 해피나눔 사이트에서도 가능합니다.

<교육언론 창 > www. educhang.co.kr
<해피나눔 > https://www.ihappynanum.com/Nanum/B/EAU3ASNB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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