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고양지회가 기부한 단체에서 보내온 기부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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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회 작성일20-02-02 12:14 조회845회 댓글0건본문
1. 한걸음 학교
한걸음학교는 발달장애친구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고 또 어떻게 살고 싶은지 자신의 생각과 의지를 찾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한걸음학교는 발달장애 친구들과 작은 공동체를 이뤄 살아가려고 합니다. 가족들과 뚝 떨어진 외딴 곳이 아닌 친구도 만날 수 있고 영화도 볼 수 있고 쇼핑도 할 수 있는 지금 여기,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살려고 합니다.
한걸음학교는 발달장애친구들이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동정 받고 배려만 받는 사람이 아닌 서로 돕고 살 수 있는 ‘인싸’로 살려고 합니다. 인싸가 되기 위해 자신에게 집중하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한걸음학교 친구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교육과 삶을 위해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걸음을 만들었습니다. 이런 일은 모두가 처음이고 서툴러서 크고 작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어려움을 나누다보니 기쁜 일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동지애가 생겼습니다.
이젠 성인기에 접어드는 우리 한걸음학교 친구들이 적은 돈이라도 벌며 일하는 기쁨을 가질 수 있게 새로운 일을 꾸며 보려합니다. 아는 사람들에게 밥도 사주고 싶고 선물도 하고 싶은 우리 친구들입니다.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명은이의 유치원 시절부터 성장을 함께 지켜보신 참교육 선생님(참교육회원을 지칭하는 명은이 말)들께 밥을 쏘는 날이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늘 지켜봐주시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참교육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 식민지 역사박물관
인사가 늦었습니다.
지난 연말에 참교육학부모회 고양지회에서 큰 후원금을 보내주셨네요.
연말연시에 밀린 연차들을 쓰느라 담당자들이 서로 확인을 못해서 이제서야 제가 봤습니다. 제가 미리 챙겨 인사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혹시 시간 되시면 한번 단체에서 같이 방문해 주실 수 있을까요?
기부증서도 드리고 박물관 해설도 해 드리고 싶은데요. 언제든 연락 주십시오.
늘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든든한 동지 되어 주십시오.
식민지역사박물관
3. 416 재단
2014년 4월 16일, 그날 이후 살아남은 우리는 고통스러웠던 나날들을 함께 아파했고, 함께 행동했다. 무도한 권력이 우리의 공감과 행동을 폭력으로 탄압할 때도 우리는 쉬지 않고 외쳤고, 행동했다. 4.16이후는 이전과는 달라야 한다는 다짐을 함께 걷는 한 걸음 한 걸음으로 실천해왔다. 인간의 존엄과 생명이 안전하게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향한 꿈은 4.16세월호참사를 겪은 우리가 포기할 수 없는 지표가 되었다. 포기할 수 없는 진실의 행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희망을 이루기 위해 죽은 자와 산 자가 대화하는 기억의 공간을 만들고,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 서로가 서로를 일으켜 세우는 공감의 공동체를 만들어가려는 의지를 확인해왔다. 그날의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그날의 비극을 넘어 인간세상을 만들기 위해 유가족을 비롯한 피해당사자들과 피해지역의 주민들과 국내외 모든 이들이 바라는 염원을 이루기 위한 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염원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모아 4.16재단을 창립한다. (정관)
4. 나눔의 집 국제평화인권센터
국제평화인권센터, 여기 이 곳에 잊을 수 없는 역사가 있습니다.
국제평화인권센터는 일본군 ‘위안부’를 포함한 전쟁폭력에 관한 실태조사와 연구활동, 외부전시 홍보 및 인권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제인권향상을 위한 홍보・출판・학술대회와 경연회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본 센터의 목적에 부합하는 국내 외 연대사업과 청소년 인권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올바른 역사세우기와 국제인권향상 및 인간의 권익 보호 조성을 목적으로 2002년 12월 12일 설립되었습니다.
한걸음학교는 발달장애친구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고 또 어떻게 살고 싶은지 자신의 생각과 의지를 찾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한걸음학교는 발달장애 친구들과 작은 공동체를 이뤄 살아가려고 합니다. 가족들과 뚝 떨어진 외딴 곳이 아닌 친구도 만날 수 있고 영화도 볼 수 있고 쇼핑도 할 수 있는 지금 여기,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살려고 합니다.
한걸음학교는 발달장애친구들이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동정 받고 배려만 받는 사람이 아닌 서로 돕고 살 수 있는 ‘인싸’로 살려고 합니다. 인싸가 되기 위해 자신에게 집중하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한걸음학교 친구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교육과 삶을 위해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걸음을 만들었습니다. 이런 일은 모두가 처음이고 서툴러서 크고 작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어려움을 나누다보니 기쁜 일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동지애가 생겼습니다.
이젠 성인기에 접어드는 우리 한걸음학교 친구들이 적은 돈이라도 벌며 일하는 기쁨을 가질 수 있게 새로운 일을 꾸며 보려합니다. 아는 사람들에게 밥도 사주고 싶고 선물도 하고 싶은 우리 친구들입니다.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명은이의 유치원 시절부터 성장을 함께 지켜보신 참교육 선생님(참교육회원을 지칭하는 명은이 말)들께 밥을 쏘는 날이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늘 지켜봐주시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참교육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 식민지 역사박물관
인사가 늦었습니다.
지난 연말에 참교육학부모회 고양지회에서 큰 후원금을 보내주셨네요.
연말연시에 밀린 연차들을 쓰느라 담당자들이 서로 확인을 못해서 이제서야 제가 봤습니다. 제가 미리 챙겨 인사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혹시 시간 되시면 한번 단체에서 같이 방문해 주실 수 있을까요?
기부증서도 드리고 박물관 해설도 해 드리고 싶은데요. 언제든 연락 주십시오.
늘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든든한 동지 되어 주십시오.
식민지역사박물관
3. 416 재단
2014년 4월 16일, 그날 이후 살아남은 우리는 고통스러웠던 나날들을 함께 아파했고, 함께 행동했다. 무도한 권력이 우리의 공감과 행동을 폭력으로 탄압할 때도 우리는 쉬지 않고 외쳤고, 행동했다. 4.16이후는 이전과는 달라야 한다는 다짐을 함께 걷는 한 걸음 한 걸음으로 실천해왔다. 인간의 존엄과 생명이 안전하게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향한 꿈은 4.16세월호참사를 겪은 우리가 포기할 수 없는 지표가 되었다. 포기할 수 없는 진실의 행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희망을 이루기 위해 죽은 자와 산 자가 대화하는 기억의 공간을 만들고,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 서로가 서로를 일으켜 세우는 공감의 공동체를 만들어가려는 의지를 확인해왔다. 그날의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그날의 비극을 넘어 인간세상을 만들기 위해 유가족을 비롯한 피해당사자들과 피해지역의 주민들과 국내외 모든 이들이 바라는 염원을 이루기 위한 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염원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모아 4.16재단을 창립한다. (정관)
4. 나눔의 집 국제평화인권센터
국제평화인권센터, 여기 이 곳에 잊을 수 없는 역사가 있습니다.
국제평화인권센터는 일본군 ‘위안부’를 포함한 전쟁폭력에 관한 실태조사와 연구활동, 외부전시 홍보 및 인권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제인권향상을 위한 홍보・출판・학술대회와 경연회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본 센터의 목적에 부합하는 국내 외 연대사업과 청소년 인권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올바른 역사세우기와 국제인권향상 및 인간의 권익 보호 조성을 목적으로 2002년 12월 12일 설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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