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나누리 | 2023년 5월 글나누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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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회 작성일23-05-31 17:01 조회82회 댓글0건본문
한달간의 제주살이를 마치고 온 이선씨와 평소 못오는 명숙씨랑 번개했다..넷이 모이니 참 좋다...
이번 책은< 나의 아름다운 할머니> 기억에 남는 말.. 아이는 부모의 빈틈에서 자란다. 할머니가 평생 한 말들의 80퍼센트는 단 열두 글자로 요약할 수 있다. ‘그려, 안 뒤야, 뒤얐어, 몰러, 워쩌’다. 표준어로 하자면 ‘그래, 안 돼, 됐어, 몰라, 어떡해’일 것이다. (101쪽)
아이들에게는 무턱대고 믿어주고 기특하게 여겨주는 누군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예전에는 그런 존재들이 함께 살았는데 이제는 함께 살지 않는다. 내 딸에게 꼭 필요한 어떤 것이 없다면, 내가 그 존재가 되어야 한다.
나는 꿀짱아의 엄마지만, 절반은 할머니가 되어야 함을 깨달았다. (162쪽)
모임 후 새로 오픈한 돈가스 먹다. 다음 달엔 낮 근무로 바뀐 경희씨 덕에 금욜 알라딘 중고매장서 넷 모두 모이기로 했다...
이번 책은< 나의 아름다운 할머니> 기억에 남는 말.. 아이는 부모의 빈틈에서 자란다. 할머니가 평생 한 말들의 80퍼센트는 단 열두 글자로 요약할 수 있다. ‘그려, 안 뒤야, 뒤얐어, 몰러, 워쩌’다. 표준어로 하자면 ‘그래, 안 돼, 됐어, 몰라, 어떡해’일 것이다. (101쪽)
아이들에게는 무턱대고 믿어주고 기특하게 여겨주는 누군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예전에는 그런 존재들이 함께 살았는데 이제는 함께 살지 않는다. 내 딸에게 꼭 필요한 어떤 것이 없다면, 내가 그 존재가 되어야 한다.
나는 꿀짱아의 엄마지만, 절반은 할머니가 되어야 함을 깨달았다. (162쪽)
모임 후 새로 오픈한 돈가스 먹다. 다음 달엔 낮 근무로 바뀐 경희씨 덕에 금욜 알라딘 중고매장서 넷 모두 모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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