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마음(풍물) | 2022년 흙마음 활동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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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회 작성일22-12-31 21:11 조회99회 댓글0건본문
◆ 흙마음◆
올해 보고서를 쓰기위해 지난 1년간의 흙마음 활동을 보니 참으로 용두사미스러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1월에는 한 번도 안 빠지고 모임을 했군요. 설장구를 땀나게 치고 쌤과 수업도 하고, 그런데 2월부터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하는 바람에 세 달 동안을 모임을 못했네요.
5월에 다시 만나보니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오랜만에 장쌤도 만나고 장구도 치고 그 동안 지낸 이야기도 하면서요. 그 후로도 매달 1회~ 2회씩은 꾸준히 만났는데 1월에 다짐했던 것처럼 매주 모임은 하기가 힘들더군요. 올해의 결심을 내년으로 옮겨야 할 것 같습니다.
10월에는 호수공원에서 열린 함께누리 가을굿에 다녀왔고, 11월에는 장쌤과 흙마음 멤버들이 서울로 즐거운 저녁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11월 말일에는 박이선씨 회갑 파티도 열었구요. 인원이 많지 않아서 이전처럼 회갑 공연을 열지는 못했지만 제주에서, 구례에서, 서울에서 부러 와 주셔서 뜻깊은 생일 모임이 되었습니다.
사실 흙마음도 인원이 4명밖에 없어서 이제는 풍물을 위해서 만난다기 보다는 사교 모임 같은 생각이 듭니다. 모임장으로서 회원 수를 올리기 위해 애를 써야 하건만 지금의 단촐한 모임도 싫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행사나 모임이 있을 때마다 부르면 와 주시는 비활성(?) 회원들도 든든하게 뒤를 받쳐주고 계시니 참 든든합니다. 이렇게 계속 길~~게 인연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보고서를 쓰기위해 지난 1년간의 흙마음 활동을 보니 참으로 용두사미스러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1월에는 한 번도 안 빠지고 모임을 했군요. 설장구를 땀나게 치고 쌤과 수업도 하고, 그런데 2월부터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하는 바람에 세 달 동안을 모임을 못했네요.
5월에 다시 만나보니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오랜만에 장쌤도 만나고 장구도 치고 그 동안 지낸 이야기도 하면서요. 그 후로도 매달 1회~ 2회씩은 꾸준히 만났는데 1월에 다짐했던 것처럼 매주 모임은 하기가 힘들더군요. 올해의 결심을 내년으로 옮겨야 할 것 같습니다.
10월에는 호수공원에서 열린 함께누리 가을굿에 다녀왔고, 11월에는 장쌤과 흙마음 멤버들이 서울로 즐거운 저녁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11월 말일에는 박이선씨 회갑 파티도 열었구요. 인원이 많지 않아서 이전처럼 회갑 공연을 열지는 못했지만 제주에서, 구례에서, 서울에서 부러 와 주셔서 뜻깊은 생일 모임이 되었습니다.
사실 흙마음도 인원이 4명밖에 없어서 이제는 풍물을 위해서 만난다기 보다는 사교 모임 같은 생각이 듭니다. 모임장으로서 회원 수를 올리기 위해 애를 써야 하건만 지금의 단촐한 모임도 싫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행사나 모임이 있을 때마다 부르면 와 주시는 비활성(?) 회원들도 든든하게 뒤를 받쳐주고 계시니 참 든든합니다. 이렇게 계속 길~~게 인연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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