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나누리 | 2022년 12월 글나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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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회 작성일22-12-31 21:07 조회152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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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나누리 ◆
2022년 아듀!!
제목부터 이상한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로맹가리 단편집.. 한달 쉬고 만나니 독후가 미진한 느낌이다.. 내용이 쉽지 않아서 일수도 있다. 베트남 다녀온 이야기 나누고, 이선씨 환갑 이야기 들으며 흑마음의 저력에 많이 감동했다..'사람 사는 맛'이 진하게 느껴진다.. 집에 와서 환갑 뒷이야기 소식지 읽으며 또 한번 떨림과 진동을 느끼다...'세 번의 스무살' 참 재밌는 표현이다..
다음 읽을 책은 멀리 박병희씨가 추천했다는 조지오웰의 <나는 왜 쓰는가> 나도 관심있어 했던 책이라 반가웠다.. 읽기 만만하지 않을 텐데 재밌으셨다니 독서 능력이 대단하신가보다..
2022년 12월 마지막 모임하다... 현숙씨가 오셔서 이야기 나누고 맛있는 식사도 사주셨다... 조지 오웰의 작품집 <나는 왜 쓰는가>를 읽으며 사회 빈민층에 대해 생각해본다..아울러 인간에 대해서도 생각이 깊어진다..
현숙씨가 프리모 레비의 <이것이 인간인가>를 소개해 주셨다..꼬리에 꼬리를 물고 읽고싶은 책이 생겨난다... 일산신도시가 지은지 30년이 넘어가니 집수리 이야기를 자주 나누게 된다..층간 소음에 대해 의견을 묻기도 하다..방법은 없다..ㅠㅠ
이렇게 모여 사람 사는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참 좋다..
2022년 아듀!!
제목부터 이상한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로맹가리 단편집.. 한달 쉬고 만나니 독후가 미진한 느낌이다.. 내용이 쉽지 않아서 일수도 있다. 베트남 다녀온 이야기 나누고, 이선씨 환갑 이야기 들으며 흑마음의 저력에 많이 감동했다..'사람 사는 맛'이 진하게 느껴진다.. 집에 와서 환갑 뒷이야기 소식지 읽으며 또 한번 떨림과 진동을 느끼다...'세 번의 스무살' 참 재밌는 표현이다..
다음 읽을 책은 멀리 박병희씨가 추천했다는 조지오웰의 <나는 왜 쓰는가> 나도 관심있어 했던 책이라 반가웠다.. 읽기 만만하지 않을 텐데 재밌으셨다니 독서 능력이 대단하신가보다..
2022년 12월 마지막 모임하다... 현숙씨가 오셔서 이야기 나누고 맛있는 식사도 사주셨다... 조지 오웰의 작품집 <나는 왜 쓰는가>를 읽으며 사회 빈민층에 대해 생각해본다..아울러 인간에 대해서도 생각이 깊어진다..
현숙씨가 프리모 레비의 <이것이 인간인가>를 소개해 주셨다..꼬리에 꼬리를 물고 읽고싶은 책이 생겨난다... 일산신도시가 지은지 30년이 넘어가니 집수리 이야기를 자주 나누게 된다..층간 소음에 대해 의견을 묻기도 하다..방법은 없다..ㅠㅠ
이렇게 모여 사람 사는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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