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마음(풍물) | 2121 11월 흙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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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회 작성일21-12-01 17:01 조회185회 댓글0건본문
◉ 흙마음 ◉
11월에는 두 번 모였습니다. 17일에는 우리끼리 모여서 수다를 풀어놓다가 설장구를 복원하자고 의기투합했습니다. 자진모리 전까지 얼추 마쳤습니다. 40여 분간 뛰고 나니 땀이 비 오듯 합니다. 예전 노래하는 분수대가 만들어지기 전이었지요. 한겨울에 옷을 겹겹이 껴입고 설장구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대단한 열정이었습니다. 4명이 모여 설장구를 복원하겠다는 지금의 우리도 열정만큼은 그 시절에 뒤지지않습니다.
24일에는 장이환샘과 판굿 가락 연습과 꽹과리 수업을 했습니다. 칠수록 쉽지 않은 꽹과리입니다. 그래도 한달 두달 조금씩 가락에 젖어들면 언젠가는 되겠지요.
11월에는 두 번 모였습니다. 17일에는 우리끼리 모여서 수다를 풀어놓다가 설장구를 복원하자고 의기투합했습니다. 자진모리 전까지 얼추 마쳤습니다. 40여 분간 뛰고 나니 땀이 비 오듯 합니다. 예전 노래하는 분수대가 만들어지기 전이었지요. 한겨울에 옷을 겹겹이 껴입고 설장구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대단한 열정이었습니다. 4명이 모여 설장구를 복원하겠다는 지금의 우리도 열정만큼은 그 시절에 뒤지지않습니다.
24일에는 장이환샘과 판굿 가락 연습과 꽹과리 수업을 했습니다. 칠수록 쉽지 않은 꽹과리입니다. 그래도 한달 두달 조금씩 가락에 젖어들면 언젠가는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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