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마음(풍물) | 11월 흙마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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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회 작성일20-11-29 16:02 조회426회 댓글0건본문
◆ 흙마음 ◆
코로나가 차가워진 날씨 때문인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11월에는 3번 만났습니다. 가을비치고는 장맛비마냥 비가 내려 한 주 쉬었습니다. 아침 일찍 멀리서 오는 선생님을 배려해서요.
요즘 흙마음은 1부는 장구, 2부는 꽹과리를 치고 있습니다. 장구는 삼도사물놀이 맨 앞에 나오는 굿거리 부분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열채 24박도 붙여서 자진모리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도록 하고 있지요. 꽹과리는 기본가락을 연습하고나서 자진모리 부분 중 장구놀음에 해당하는 꽹과리 가락을 집중 연마하고 있습니다. 되거나 말거나 시간이 가면 손에 익고 귀에 익겠지요.
병희언니가 노란 쟁반에 빨간 홍시를 담아오셔서 달큰한 홍시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물론 마스크를 쓰고요. 코로나가 우리 삶을 바꿔놓았지만 풍물치는 흥 만큼은 여전한 시간이 다시 오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차가워진 날씨 때문인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11월에는 3번 만났습니다. 가을비치고는 장맛비마냥 비가 내려 한 주 쉬었습니다. 아침 일찍 멀리서 오는 선생님을 배려해서요.
요즘 흙마음은 1부는 장구, 2부는 꽹과리를 치고 있습니다. 장구는 삼도사물놀이 맨 앞에 나오는 굿거리 부분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열채 24박도 붙여서 자진모리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도록 하고 있지요. 꽹과리는 기본가락을 연습하고나서 자진모리 부분 중 장구놀음에 해당하는 꽹과리 가락을 집중 연마하고 있습니다. 되거나 말거나 시간이 가면 손에 익고 귀에 익겠지요.
병희언니가 노란 쟁반에 빨간 홍시를 담아오셔서 달큰한 홍시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물론 마스크를 쓰고요. 코로나가 우리 삶을 바꿔놓았지만 풍물치는 흥 만큼은 여전한 시간이 다시 오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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