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마음(풍물) | 2021년 5월 흙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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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회 작성일21-06-02 14:23 조회205회 댓글0건본문
◉ 흙마음 ◉
다시 시작하는 흙마음.
코로나로 작년부터 모임을 거의 못했었지요. 그런데 지난 4월 박병희 언니가 제주도로 이사가시는 덕분에 흙마음 인원이 4명으로 줄었 습니다. 든 사람은 몰라도 난 사람은 안다고 병희 언니의 빈 자리가 크더군요. 모임을 유지하기 힘들것 같아서 잠정적으로 흙마음 활동을 접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모임을 접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매주 목요일 만남이 더 사무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들 4명이라도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서 생사도 확인하고, 수다도 떨고, 장구와 꽹과리도 연습 할 겸 다시 흙마음 모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쌤은 한 달에 한 번만 오시는 걸로 하구요. 그래서 이제부터 매달 4째주 수요일에는 선생님과, 나머지 주일은 저희끼리 모여서 흙마음을 지킵니다.
고양지회 여러분 심심하시거나, 수다가 필요하시면 가끔식 다녀가세요. 5월 26일에는 오랫만에 장쌤과 같이 수업을 했습니다. 스승의 날 선물로 조촐하게 농사용 바퀴 의자와 모자를 드렸는데, 농사 편하게 지으시고 저희 많이 나눠주세요. 미리 잘 먹겠습니다. ㅎ ㅎ
다시 시작하는 흙마음.
코로나로 작년부터 모임을 거의 못했었지요. 그런데 지난 4월 박병희 언니가 제주도로 이사가시는 덕분에 흙마음 인원이 4명으로 줄었 습니다. 든 사람은 몰라도 난 사람은 안다고 병희 언니의 빈 자리가 크더군요. 모임을 유지하기 힘들것 같아서 잠정적으로 흙마음 활동을 접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모임을 접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매주 목요일 만남이 더 사무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들 4명이라도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서 생사도 확인하고, 수다도 떨고, 장구와 꽹과리도 연습 할 겸 다시 흙마음 모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쌤은 한 달에 한 번만 오시는 걸로 하구요. 그래서 이제부터 매달 4째주 수요일에는 선생님과, 나머지 주일은 저희끼리 모여서 흙마음을 지킵니다.
고양지회 여러분 심심하시거나, 수다가 필요하시면 가끔식 다녀가세요. 5월 26일에는 오랫만에 장쌤과 같이 수업을 했습니다. 스승의 날 선물로 조촐하게 농사용 바퀴 의자와 모자를 드렸는데, 농사 편하게 지으시고 저희 많이 나눠주세요. 미리 잘 먹겠습니다.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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