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방학이라서인지 여행하는 회원들이 많습니다. 도쿄로, 교토로, 괌으로~~ 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하면 우리들은 방학을 맞이하게 되니 흙마음도 매주 다시 운동화 끈을 맬 것입니다.
 이효영씨가 서울로 이사를 가게 되어서 17일 저녁 번개를 쳤습니다. 한경희씨만 저녁 도서관 봉사로 참여하지 못하고 모든 회원이 참여한데다가 장이환 선생님께서도 서울에서 오셔서 알찬 번개가 되었습니다. 효영씨 이사가는 것이 못내 아쉬워 새벽녘까지 아쉬움을 달랬다는 후문입니다. 
 이효영씨가 맡았던 총무 역할을 누가 맡을 것인지 갑론을박했으나 결국 최윤정 모임장이 총무를 겸하는 것으로 스스로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