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모(역사모임) | 4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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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회 작성일17-04-28 14:52 조회538회 댓글0건본문
4월에 읽고 있는 책은 제임스 캐힐의 「중국회화사」(열화당)입니다. 벚꽃잎 떨어지는 호수공원에서 돗자리 깔고2주 연속 바깥 공부를 했습니다. 둘째주엔 먹구름이 몰려와서 급히 자리를 옮기기도 했지만 찬란한 봄날을 만끽할 수 있었지요.
원래는 지호의 중국미술사를 보고 싶었지만 비싼 신간이 도서관에 아직 들어오질 않아 선택한 책입니다. 동양미술이나 중국회화에 대해서는 워낙에 아는 바가 계속할 수 있을까 의문도 들었습니다만, 차츰 외계어(?)에도 익숙해 지고 있습니다. 잘 몰라도 일단 같이 한번 읽으면 또 읽혀지는 것이 신비한 체험이랄까요?
당.송.원대의 그림을 보고 있는데 그림을 읽는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네요. 역사모는 책보다 도시락에 방점을 찍는 모임이라 점심은 늘 화려합니다. 저희 밴드에 '도시락' 앨범이 따로 생겼을 정도....
전은경씨가 5월부터 백석도서관에서 오후 근무를 하게 되셨구요. 현숙언니가 울릉도 여행을 가셨다는게 이번 새소식입니다.
원래는 지호의 중국미술사를 보고 싶었지만 비싼 신간이 도서관에 아직 들어오질 않아 선택한 책입니다. 동양미술이나 중국회화에 대해서는 워낙에 아는 바가 계속할 수 있을까 의문도 들었습니다만, 차츰 외계어(?)에도 익숙해 지고 있습니다. 잘 몰라도 일단 같이 한번 읽으면 또 읽혀지는 것이 신비한 체험이랄까요?
당.송.원대의 그림을 보고 있는데 그림을 읽는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네요. 역사모는 책보다 도시락에 방점을 찍는 모임이라 점심은 늘 화려합니다. 저희 밴드에 '도시락' 앨범이 따로 생겼을 정도....
전은경씨가 5월부터 백석도서관에서 오후 근무를 하게 되셨구요. 현숙언니가 울릉도 여행을 가셨다는게 이번 새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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