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모 ◆

9월 16일 서울 북촌에서 역사모 모임을 가졌습니다. 전*경, 이*정, 장*정, 박*우 네명이 참석했습니다. 한동안 참석 못 하셨던 순정씨의 근황도 듣고 맛있는 스프커리를 먹었습니다.
창덕궁 옆 '노무현 시민센터'도 둘러보고 그곳 카페에서  남은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네요.

이번에 함께 읽은 책은 데이비드 이글먼의 '우리는 각자의 세계가 된다'(LIVEWIRED) 입니다.
뇌의 가소성과 생후배선에 관한 책인데, 뇌과학의 발전이 어디까지 와있는지 알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병*언니의 안타까운 소식이 있습니다.
예전에 어깨 수술을 받은 적이 있으셨죠? 이번엔 반대편 수술을 받게 되셨어요. 어깨뼈를 깍아 내는 고통을 견디신 언니가 한동안 더 고생하실 것 같습니다. 빨리 회복 하시기를 바랍니다.
11월 책은 아직 정하지 못했네요.
좋은 책, 함께 읽고 싶은 책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