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찬조금 사례에 관한 건의(20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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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5-12-16 14:26 조회2,541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학교촌지의 시작인 불법찬조금이 사라지기에는 우리 주변의 뿌리 깊은 관행이 한사람의 의지로 막아낸다는건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1차로는 교육청에서 좀더 강력하게 학교에 전달하고 학교에서는 교장선생님이 학부모회 임원및 학부모에게 강력하게 그 의지를 밝히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학부모 개개인의 의지를 끌어내는 방법을 찾아 보아야겠지죠 잘못된것을 알지만 쉽지 않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부모들은 불법인걸 알고 있지만 불법을 행하지 않고 아이들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방법론적 접근이 어려운것 같습니다. 모두가 다 하고 있는데....불법이라 모금 행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표명하는 순간 그 사람은 왕따 , 문제의 엄마라고 인식을 해버리는게 현실이고 그게 두려워 말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럴때 한번쯤 모금행위를 하지 않고 아이들을 위해 할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다면 그 방법을 찾아준다면 조금은 인식의 변화를 가져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불법적 사례만 아닌....개선이 될 수 있는 좋은 사례를 들어 준다면 오히려 어머니들이 수용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이 들고 건의해봅니다. 건전하고 다양한 좋은 사례를 좀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혼자 감내하기엔 너무 벅차고 힘이듭니다. 엄마들은 지금 모금을 하지 않아 우리 아이에게 줄 간식을 전달하지 못하면 그아이들이 느낄 상실감을 생각합니다. 이부분을 좀 알아주시고...무조건 하지 못하게 하는데...방법 좀 알려 주시길 간곡히 요청합니다. 발전기금으로 신청하여 사용한다면 엄마들이 사용하고자 하는 방법데로 쓸수는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누구나 내아이가 선생님한테 잘 보여지고 싶겠지요. 과연 아이들을 위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저 조차 방법을 찾기 힘든 시점입니다. 학부모 총회가 시작되고 있는 이 시점이 참으로 힘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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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학부모 총회가 필요한지..학부모 총회가 문제의 시발이 아닌지 하는 의심듭니다... | 2013-04-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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