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모르는 것인가요?(2013.04.08)
페이지 정보
본부사무처 작성일15-12-16 14:27 조회2,348회 댓글0건본문
학부모 모임이 있다고 해서 갔어요.
회장과 총무, 부회장과 회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인데, 학년별 회비(백오십)과
학교의 행사진행(학부모 주관)과 아이들 수련회와 축제, 마라톤 행사시 간식 준비로
회비를 걷네요. 각 학년별 필요 경비가 삼백만원 정도라고 예산을 잡고
회장은 자발적으로 오십을 내고, 총무가 자발적으로 삼십을 냅니다.(작년도 활동 하신 맘들)
전혀 경험이 없던 저는 그냥있었는데 전교 부회장맘이니 사십을 내라고 권유하시네요.
초등학교에서는 전교 회장이여도 학교에서 봉사 활동만 해 달라고 하는데
(초등학교는 회장이 되어 답례 하겠다고 하니 거절 당해 못했는데 중학교는 답례 떡값으로
십구만원 나갔습니다)
중학교에서는 상황이 달라 혼란이 오네요. 이게 일상적인 건가요? 제가 너무 몰라 놀라는 건가요.
이러니 학교에 대한 신뢰와 교장 선생님에 대한 믿음이 깨져 버리고 있어 착찹합니다.
그대로 따라 주어야 하나요? 신문에 나오는 그런 불법을 저지르는 극성 엄마는 되고 싶지 않아요.....
답 좀 주세요....
010-4931-3489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