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학부모회란?(201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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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5-12-16 14:23 조회2,359회 댓글0건본문
최근 참학을 접하고 작으나마 좋은 뜻들이 모여 큰 일을 하는 곳이라 여기고 있었던 한 학부모입니다. 그래서 회원가입 신청도 했었구요. 그런데 요즘은 참학에 대해 회의적입니다. 그 뜻은 좋으나, 교육관련 NGO로서 참으로 교육적이지 못한 참학의 모습에 (승인이 안난건지 승인을 안하시는 건지는 몰라도) 회원가입이 되었다는 소식이 없어 고맙습니다. 아이들 장난같은 심리전에, 왕*에,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는 논리로 떠들어대는 모습에 무엇을 위한 '참학''이고, 무엇을 위해 '참학'에 뜻을 두며, 우리의 아이들에게 무엇을 보여주고 물려주기 위한 '참학'인지 의구심마저 듭니다. '참학'은 좋으나 '참학'은 싫은 지금 이 상황...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사는 지역은 아직 준비위원회 단계입니다. 시작도 하기 전에 이렇게 말도 안되는 일로 왈가왈부하는 작금의 모습.. 어떻게 판단해야 하나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말대로 하는게 맞나요? '참학'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 한마디 하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현재와 미래를 위해 항상 고심하는 '참학'이 좋은 한 학부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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