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 장휘국교육감의 연이은 비리 의혹 광주교육 망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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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부 작성일20-06-24 11:49 조회814회 댓글0건본문
[2020년 6월 23일]
장휘국교육감의 연이은 비리 의혹 광주교육 망신이다.
즉각 사퇴하라!!
-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한유총 관련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경찰이 수사 착수
-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처조카 친인척 인사교류 비리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의 한유총 관련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 했다는 보도와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처조카 친인척 인사교류 비리 의혹으로 온 광주시가 시끄럽다.
지난해 말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광주지회 전임회장이 재임시절 협회비와 특별회비 수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장휘국 교육감과 관련의혹이 불거져 나왔다.
2018년 5월과 6월 교육감 선거시기에 전임지회장은 광주 한유총 임원들로부터 장휘국 교육감에게 돈을 건네주겠다는 명목으로 직접 돈을 걷었으며, 선거 직후 ‘장감이 사립유치원장들의 도움에 대해 고맙다고 인사’하였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한다.(12월 4일, 참여자치21 보도자료).
이러한 의혹이 불거져 나온 것에 대해 광주참교육학부모회(이하 우리회)는 2019년 12월 11일 ‘장휘국 교육감의 한유총 전임 광주지회장과의 뇌물수수 의혹을 해명하라’는 성명서를 냈다. 이런 의혹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장휘국교육감이다. 6개월이 지난 지금 장휘국 광주시교육감과 한유총 관련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에 또다시 경찰이 수사를 착수한다는 보도다. ‘아무 관계가 없는 걸로 해서 이미 끝난 걸로 알고 있다’는 장교육감의 답변도 거짓이었던 것인가?
이러한 의혹이 어디까지인지 우리회는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스스로가 한 점 부끄럼이 없는지 되돌아보고,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에 대해 시민들과 학부모, 학생들에게 거짓없이 소명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장휘국교육감은 평소 교육공무원의 비리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해 왔다.
수사기관에서 무협의 처분을 받아도 교육공무원징계양형기준에 의해 품위유지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교사들을 중징계 처벌했다.
광주교육의 최고 수장이 뇌물수수의혹과 친인척인사 비리 의혹에 휩싸인 것만으로도 광주교육의 위상과 신뢰는 무너졌다. 이에 대해 장휘국 교육감은 책임지고 스스로를 징계하라 또한 수사당국은 관련 의혹을 조속히 엄정 수사하라.
2020년 6월 23일
광주참교육학부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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