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24.12.12) 제33차 광주참교육학부모회 총회는 의미 있고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손수 준비한 저녁식사 자리에서는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친밀감을 다지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희국 회원님의 공연으로 시작된 총회는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며 회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2024년은 여러 도전과 어려움이 있었던 해였습니다. 총회에서는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각 분야별 성과와 부족한 점을 평가했습니다. 회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개선 방안을 제안하셨습니다.

2025년을 위한 새로운 비전도 공유되었습니다. 회원 조직화를 통해 더 많은 학부모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목표로 제시되었습니다. 또한 학교와 학부모 간의 소통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 활동을 추진하는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험난했던 2024년을 극복하고 힘차게 나아가자는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였습니다. 회원들 모두가 참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뜻을 모으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다가오는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함께 협력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자 했습니다.

광주참교육학부모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활동 강화를 통해 교육의 가치를 지키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총회에서 논의된 계획들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회원들 간의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