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0일)

--기자회견--

도덕과목 성윤리 수업을 성범죄로 규정하여 배이상헌 선생님을 직위해제 한지 13개월 만에

검찰의 무혐의 불기소 처분이 내려지면서 직위해제도 종료되었습니다.
매우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하지만 광주시교육청에서는 사과는 커녕 배이상헌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간의 공동체의 갈등을 풀어나갈 시간조차도 주지 않고 그냥 복직으로 무마하려 하고,
또다른 징계를 내리려 했습니다. 그러하여
행정폭력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위한 교육감 면담 요청을 위한 피켓팅을
어제 19(수)일 부터 시작하고,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갑작스럽게 잡힌 기자회견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성평등교육을 위해 우리 학부모님도 함께 관심을 갖고 알아가는 좋은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