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광주참교육학부모회 상반기 평가 모임]---2019. 9.18
담양 수북에서 바른 생태생활을 하시고 계신 광주참학의 대모 김석순회원께서
직접 기른 농작물로 각종 나물과 김치를 만들어 주시고, 땀 흘려가며 촌닭으로 백숙에 죽까정 몸보신 해주시고, 집도 내어주셔서 건강하게 먹고 맑은 공기속에서 알찬 평가모임했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짝짝짝)

벌써 한 해의 절반이 쏜살같이 지났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사무국이 최선의 열심을 내었으나 뒤돌아 보니 아쉬운 활동뿐인것 같습니다.
조금 더 나은 하반기 활동과 다음 해의 알찬 계획을 위해
사무국과 확대 집행부가 상반기 평가 회의를 가졌습니다.

2019년도 사업계획과 사무국 활동, 각 부서별 활동, 공모사업등의 활동과 자체 평가보고를 하고 보완할점등을 논의 했습니다.

특히, 잘 진행되지 못했던 회원 만남의 날에 대한 논의를 가졌습니다.
다양하고 바쁜 회원들의 일정속에서 조직되지 못한 것을 반성하며, 그러함에도 참학 회원으로 자부심과 참학의 정체성을 함께 공유하고 활동을 같이 격려할 수 있도록 모임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함께 했습니다.
각 회원들이 결합하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와 협력하는 활동도 하반기 계획 잡았습니다.

소모임 활동과 사무국과의 결합이 미미했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사무국이 함께 결합 할 수 있도록 전체 평가모임과 활동을 가져보자고 했습니다.

참학의 활동을 광주 전지역이 알 수 있도록 현재 진행중인 학교 폭력예방역할극과 시의정모니터에 대한 보도 자료를 내보자고 했습니다.

활동가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정책실의 강화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구요

올해 참학 30주년을 맞아 광주지부만의 30주년 역사를 기록 하기 위한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좀 더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리만의 독특한 자료집을 만들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