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7일 인권놀이터 시즌2
6차 수업 진행했습니다

(숨바꼭질) - 어디어디 숨었니? 못 찾겠다. 전쟁은 많은 것을 앗아가요.

엊그제 6.25 72주년이였습니다. 전쟁은 우리에게 소중한 것들을 앗아갑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어떤 것들이 달라지는지 ? 전쟁이 일어난 나라의 사람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전쟁은 우리에게 소중한 것들을 앗아가요...

우리가 인간답게 살기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요?

전쟁하면 떠오르는게 단어가 뭐가 있을까? 아이들의 외침은..
죽음, 피해, 굶주림, 절망, 고통, 슬픔.... 그중에

한 친구가 희망이란 단어를 말해 모두가 깜짝 놀라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물으니
전쟁이 빨리 끝나길 바라는 희망이 있잖아요
역쉬 아이들은 대단했습니다.
이런 아이들같이 생각하고 살아간다면 세상에 전쟁은 없을 것 같습니다.

황폐한 모습, 무너진 모습, 다친 사람들, 죽은 사람들, 불탄 도시, 슬프다, 아프다. 두렵다. 무섭다. 무너져 입구가 막혀버린 건물등 아이들에 입에서 전쟁하면 떠오르는 생각들을 뱉어내는 단어들이 아이들이 몰랐으면 하는 단어들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전쟁중인 난민 아이들의 소원은
'그냥 전쟁만 멈춰줘요 그게 전부예요'

다시한번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이 위해서는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