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산타 모임 '또세꿈' 진행했습니다]

6월산행은 무등산을 벗어나 영광 물무산 행복숲을 걸었습니다.

행복숲을 향해 올라가는 길은 최은순센터장님 어릴적 터전이였다는 추억의 이야기로 시작 하였습니다.

장미꽃 정원을 지나 산길 따라 올라가다 보니 와~~~ 얼굴을 가릴만큼의 활짝 핀 고운 수국들이 가득^^
눈 호강을 마치고 숲길을 걷기 시작~~ 그렇게 걷다가 걷다가
최은순,이영선 샘의 화음이 기가 막힌 축하 공연을 살얼음 막걸리 한잔과 함께 관람하고 다시 걷기 ~~

숲길을 어느정도 걷다보니 황톳길이 나왔는데 비가 너무 안와서인지 많이 말라 있더라고요. 맨 발에 황톳길 그 느낌 아니까~

어느새 기다리고 기다리던 밥 먹는 시간 ~~ 각각의 도시락이였지만 부족한 영양소 없이 배불리 먹을 수 있었던 만찬을 즐길 때쯤 쏟아진 비로 우비 입고 우산펴고 ~~
후식으로 정자에 앉아 비와 관련된 노래를 찾아 다 같이 즐긴 음악 ~~
운치 가득했던 후식 시간은 몇일이 지난 지금도 여운이 가득합니다.

7월 산행도 너무 기대 됩니다.

회원 여러분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