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교육단체와 ‘이정선 교육감 취임 1년, 광주교육을 말하다’를 주제로 평가회를 했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의 5대 분야 66개 공약사업 등에 대해 교육단체별로 평가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김경희 지부장이 광주교육시민연대 공동대표로 평가 발표를 했습니다.

‘광주교육 시민협치진흥원설립 추진단 신설’을 비판했는데, “조직의 구성과 가동이 늦어지고 있어 운영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것.

“학교자치 활성화 지원과 관련 학교자치조례 개정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

‘광주형 미래학교’ 라면서 “광주교육공동체의 날을 없애는 등 학교혁신 운동의 보편적 확대를 위한 정책을 찾아보기 어렵다”고 평가.

‘정규교육과정 외 기본계획 폐지’ 로 “학생의 선택권이 없는 강제학습이 부활하고 있어 학생들의 건강권과 선택권이 지켜지지 못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끝으로 이정선교육감은 시민사회단체와 정책협약과 제안사항을 합의하는 협치의 장을 정례화하여 발전적인 교육거버넌스를 하자고 제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