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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광주시교육청 공약이행 보고회및 시민평가단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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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부 작성일16-06-16 15:35 조회1,9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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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교육청 교육감공약평가 설명회에 참여하였습니다

시교육청 약8분과
시민 약100여분들이 참석한 자리에

교육청이 자체마련 평가서를 설명한 후
참석인들은 교육감공약평가를 위한 시민평가단을 구성발족하였고
7/1까지 연구물 제안
7/15일 시민평가발표 및 기자회견을 갖기로 협의하였습니다

교육청의 설명에 대해
약5분 정도가 질문을 하였는데

1.돌봄 등 교육공무직 직고용제의 현황실태와 완전 직고용제를 위한 시교육청의 답을 듣고 싶다.

2.특성화고3년생의 현장실습이 교육효과가 없고 자본의 임금착취수단으로 전락했는데 정부는 스위스 도제식교육이라는 명분으로 특성화고2학년에게까지 현장실습을 강제하려한다.

진보교육감을 표방하는 광주시교육청이 이 일에 잎장서고 있는데 시대역행적 발상에 놀랍다.

제도적으로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을 더 확대강화 안정화시키고
임금착취수단으로 전락한 특성화고의 현장실습제도를 없애는 일에 앞장서야하지 않겠는가 묻는다

3.교육복지사업이 마을교육공동체사업과 연계가 가능한 영역인지 답해달라.

4.혁신학교가 수십개로 늘었다.
혁신학교는 학생들의 창의성이 생명이다. 하지만 혁신학교에서도 경쟁,성적,벌점위주의 생활관리와 수업접근이 많아 실망이다.

혁신학교교사선발및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는지, 개선을위한 준비는 하는지 묻는다

5.기타.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교육에 대한 관심의 대부분이 청소년교육정책과 연관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시교육청의 사업단위가 초중고등학교 교육중심임은 사실이지만

청소년의 삶을 중심에 두지않고서는 그 어떤 예산, 행정, 교육자치가 진행될 수 없다는 사일입니다.

이에
특성화고 뿐 아니라
일반 중고등학교 및 학교밖청소년도 스스로 건강한 시민사회의 일원이 되도록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을 통해(서라도) 적극 지원하고 결합해야 합니다

시교육청 정책담당관에게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질문을 던집니다

노동인권교육 해달라
현장실습 폐지하라
사람답게 사는 세상위해 교육정책 실시하라

노동인권교육강사가 부끄러워졌습니다
수많은 인권교육단체,활동가들이 있습니다.

더 긴장해야겠습니다.



* 이 일의 일선에서 참으로 제대로된 산파역을 담당하고 있는 참교육학부모회 광주지부장님과 각 국장님 등 활동가님들께고마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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