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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광주참학 학부모교실- 안애경작가와 북유럽의 교육철학 나눠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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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부 작성일22-02-23 13:47 조회4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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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참학 학부모교실 _ 안애경작가와 북유럽의 교육철학에 대해 나눠보았습니다.
열띤 소통으로 서로를 영차해보고, 숙제처럼 남은 우리의 역할들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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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학교는 곧 행복을 추구하는 곳...학교에서 사회를 충분히 연습하고 사회로 나가"

핀란드는 교사의 수준을 상당히 높이 평가하고 있단다. 점수로 교사를 평가하고 뽑는 것이 아니라
교사로서 아이들과 얼마나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지가 중심이기 때문이랍니다.
교사가 되려는 젊은이들은 점수가 아니라 인터뷰 과정에서 사범대학에서 훈련을 받을 것인지를 놓고
신중한 절차가 적용되니, 자신이 어떤 책임을 가지게 될지 스스로 판단하고 사범대학에 지원한답니다.
그러하기에, 교사가 되는 과정에서도 많은 시간 실습하고, 교사가 되어서도 끊임없이 연구하며,
교사들과 협동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발전시킨답니다.

북유럽의 교육목표는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진 아이들이 스스로 그 독창성을 찾아가며 자신을 발견하는 데 있기에
북유럽의 아이들은 행복하답니다.. 부의 관점이 아니라 각자 생김대로 사는 것을 존중받기에 행복지수가 높다지요.

학교생활에서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 보다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위해 어떤 사람으로 사회를 구성하는 일원이 되어갈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한답니다.
외우고 학습하는 수업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하다네요

그렇다면 우리는 다음세대를 위해 무엇을 해야..,?
어떤 사람이 교사가 되어야 하는가?
우린 아이들을 무한 신뢰해야 한다.
학교생활속에서 다양성들을 존중하고, 우수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변해도 살아남는다.
우리는 그런 상황이 아닌, 약자와 어려운 상황이 제대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바꿔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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